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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없는 예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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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수정 조회5,149회
5월 12일 주례없는 예식을 치뤘습니다.

흔한 예식이 싫어서 주례없는 결혼식을 하자고 얘기가 나왔는데 문제는
업체 선정이였습니다.

가격도 비싼데는 100만원 부터 싸게는 20만원까지~

아직은 주례없는 예식 자체가 별로 없는거 같고 후기도 너무 없어서
고민하던 찰나..

플래너님이 "웨딩송"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사회자님이랑 전화통화 및 메세지 주고받으면서 불안하다고 후기도 별로 없고 영상도 없다고 걱정했는데

그냥 이쁘게 잘웃고 있으시면 다 알아서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드시어 본식날..

사회자님께서 30분 일찍오셔서 친절하게 식순 및 필요한 부분 다 채크해주시니 믿음이 가더라구요.

(왔다갔다 분주하게 움직이시는데 프로의식 완젼 느껴짐 ㅎ)

식 내내 사회자님의 흡입력으로 인해서 거의 모든분이 자리 떠나지 않으시고 자리에 앉아계시더라구요.

식끝나고 주변에서 사회자님 누구냐~정말 잘한다~특이했다~재미있었다~

칭찬 엄청 많이 들었고...

사실 어른들이 싫어하면 어떻게 하나 고민했었는데 어른들이 더 좋아하시더라구요^^

알뜰한 가격에 고퀄리티로 인생에 한번뿐인 결혼식, 좋은 추억으로 남길수 있어서 신랑이나 저나 너무 흡족해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을 너무도 깔끔하게 잘해주신 사회자님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