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5일 오늘 연산동 해암웨딩홀에서

결혼식은 마친 새신랑입니다.

축가때문에 결혼식 얼마 안남기고 좀 고생했는데

우연히 웨딩송이라는곳을 알게되어

급하게 섭외를 하게되었는데.. 너무 좋아서

이렇게 바로 후기글을 남겨봅니다^^

노래선곡을 sg 워너비에 라라라로 선곡을 했는데

얼마나 좋던지 가사도 너무 좋고요

특히나 오늘 축가를 불러주신분이 너무도 잘불러줘서

하객분들도 반응이며 호응도 좋고 해서 너무 좋았어요

아침에도 미리오셔서 간단히 인사나누시고^^

또 축가를 불러주는분이 주위에서는 다 저의 지인으로

알고있어서..미리 따로 얘기를 해드렸는데..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멘트를 잘 해주셔서 

너무 좋았답니다. 내생에 최고의날인 결혼식이였어요

식이 끝난후에는 주위에서 누구시냐? 가수 아니시냐며

말들이 많았답니다^^ 진짜 너무나도 잘 불러주시고

가셨는데.. 가실때는 인사를 못해서 너무도 아쉬웠어요

이름이라도 어찌 알면 같이 후기로 이름 넣어서 남기고

싶은데.. 모르니 그저 그냥 오늘 축가를 해주신분이라고밖에 못남기네요.. 오늘 진짜 너무 멋진 결혼식 축가곡을

불러주시고 가셔서 감사해요^^